헬릭스미스, 281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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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9-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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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가액, 주당 3만8150원

[사진=헬릭스미스 제공]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가 2817억1604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에 따른 것으로, 헬릭스미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750만주(보통주)를 발행한다.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발행가액은 주당 3만8150원이며, 오는 11월 30일에 확정된다. 방식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28이며, 구주주 청약일은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3일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1079억원은 시설자금으로 활용되며, 1038억1604만원은 운영자금, 70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DPN)'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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