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김종인, 공정경제 3법 처리 의지 환영”

신승훈 기자입력 : 2020-09-16 10:23
"정기국회서 공정경제 3법 처리되길 기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의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ㆍ상법ㆍ금융그룹감독법) 추진에 대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화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 이낙연 당대표의 ‘여야 공동입법’ 제안에 대한 화답이란 점에서 반갑다”면서 “여야가 협력해 정기국회서 공정경제 3법이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경제 3법은 시장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체질 개선 방안”이라며 “불투명한 경영, 불공정한 거래 관행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했다.

이어 “19대 국회, 20대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처리가 번번이 무산됐다”면서 “국민의힘이 정강·정책을 개정하면서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 구현’을 약속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가 오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데 대해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겪는 국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의 소식을 드려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경은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구직자, 실직자를 돕기 위한 맞춤형 긴급재난 지원”이라며 “재정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최대한 효과를 내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화하는 이낙연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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