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14 내일 출시... 아이폰6S부터 적용

정명섭 기자입력 : 2020-09-16 08:48
애플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iOS14를 16일(이하 현지시간)에 출시한다고 IT전문매체 엔가젯이 15일 보도했다.

iOS14는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12’와 함께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나, 아이폰12 출시가 한 달가량 연기되면서 애플은 iOS14를 먼저 출시했다.

iOS14엔 여러 앱을 쉽게 정리하는 ‘앱 라이브러리’ 기능이 추가된다. 이는 앱을 카테고리별로 자동 그룹화해 원하는 앱을 빨리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홈 화면에 위젯과 앱을 같이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선 위젯을 위한 전용 화면이 따로 있었다. iOS14에선 이용자들이 원하는 곳에 위젯을 배치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 이용자가 수 년간 요청해온 기능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PIP 모드도 개선돼 아이폰으로 작업을 하면서 넷플릭스와 애플TV+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시리(Siri)’에 오디오 메시지 전송 기능이 추가되며, 시리 호출 시 전체 화면이 전환되는 것에서 상단에 팝업 창이 뜨도록 개선됐다.

문자메시지의 경우 중요 메시지를 화면 상단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며, 지도 앱에 자전거 경로도 제공된다. 11개의 서로 다른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앱도 탑재된다. 이 앱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

이외에도 '카메라' 앱의 구동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졌고, '건강' 앱에 수면 상태를 측정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메모' 앱은 AI가 빠른 메모 검색, 정확한 문서 스캔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iOS14는 아이폰6S부터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SE 1세대와 2세대, 아이팟터치 7세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iOS14 이미지 [사진=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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