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 18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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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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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특별 에디션도 1000대 한정판매

삼성전자가  티타늄이 처음 적용된 '갤럭시 워치3'를 오는 18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을 미스틱 블랙 색상의 45㎜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3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강화된 헬스 기능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3는 최첨단 센서를 탑재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ECG)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앱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수면 관리·낙상 감지 등 통합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골프존데카와 공동 개발한 갤럭시 스마트워치용 골프앱도 기본 탑재했다.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 앱은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계 95% 골프장의 4만 여개 골프 코스 데이터를 실측·위성지도·항공사진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골프 코스의 경우 고저차 정보·그린 언듈레이션 등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쿠팡·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도 1000대 한정 판매한다.

PXG 에디션은 PXG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패키지에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과 PXG 골프용품 2종·PXG 전용 스트랩 2종· 충전기·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갤럭시 워치3의 베젤을 모티브로 특별히 제작된 볼마커와 디봇툴을 제공한다. 가죽 스트랩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 스트랩이 포함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 가격은 99만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PXG 온라인 쇼핑몰·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Golping)'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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