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북상, 출근할 수 있을까?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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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재 기자
입력 2020-08-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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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우한재]

오늘(25일) 밤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53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현재 중심기압 965hPa, 강풍 반경 약 330㎞, 태풍 중심의 최대 풍속은 시속 133㎞이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9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기압 955hPa, 강풍반경 약 380㎞, 최대풍속은 시속 144㎞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바비의 강도는 '강'으로 측정되고 있다. 기상청은 "밤부터 제주도에서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내일과 모레 제주도와 전라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40~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에 서쪽 지역과 남해안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태풍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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