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영상보안업체 자비스넷과 손잡고 IoT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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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0-08-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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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비스넷 고객사에 NHN 출입통제서비스·매장관리솔루션 공급

NHN이 영상보안 솔루션 업체 자비스넷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무인 출입통제·보안서비스, 매장관리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NHN의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상품을 제공해 IoT 사업을 키우려는 구상이다.

NHN은 자비스넷과 영상보안솔루션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해 자비스넷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토스트캠'을 활용한 무인 출입통제·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비스넷의 AI 영상보안서비스 고객사에 토스트캠 V3·V4, '토스트캠 비즈(Biz)'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 기반 IP카메라 토스트캠. [사진=NHN 웹사이트 캡처]


토스트캠은 NHN의 클라우드 기반 IP카메라다. 토스트캠 V3와 V4는 여기에 NHN의 IoT 및 AI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토스트캠 비즈는 토스트캠을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의 환경, 방문자수, 매출 등 관리를 지원하는 NHN의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이다.

자비스넷은 AI 영상보안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한다. 딥러닝 영상보안 솔루션, 엣지 컴퓨팅 기반의 지능형 영상보안, 딥러닝 분산처리, 사용자 참여형 보안감시 관제서비스 등 관련 특허 4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AI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열화상카메라 'AI열측정패드'를 출시했다.

하태년 NHN IoT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NHN은 ‘자비스넷’의 고객 대상의 무인 출입 통제 및 보안 서비스는 물론, NHN의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도 도 본격 공급할 것"이라며 "자비스넷과의 협업을 계기로 NHN의 IoT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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