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갤럭시노트20 시리즈 탑재...카메라·게이밍 기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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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8-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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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테크놀러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 모바일 플랫폼 이 삼성전자의 최신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기기에 탑재된다고 7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와 갤럭시 노트20은 출시 지역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가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Z 폴드2 와 갤럭시 탭 S7, S7+는 전 지역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를 탑재한다.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는 탁월한 게임 플레이, 진정한 글로벌 5G 기술 및 매우 직관적인 인공지능(AI)를 경험을 위해 이전 세대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신규 갤럭시 라인업은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의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그레이드된 퀄컴 크라이오 585 CPU는 최대 3.09 GHz의 속도를 제공하고, 퀄컴 아드레노 650 GPU는 스냅드래곤 865에 비해 1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며 신규 갤럭시 라인업의 뛰어난 처리 능력을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와 더불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RF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멀티모드 모뎀-투-안테나 5G 솔루션으로, 최대 7.5 Gps 에 이르는 속도를 지원한다.

글로벌 5G 솔루션은 TDD와 FDD 주파수에서 6GHz 이하 및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을 포함한 모든 핵심지역과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동적 스펙트럼 공유(DSS), 글로벌 5G 로밍, 다중 심(SIM) 지원 등 논스탠드얼론(NSA)과 스탠드얼론(SA) 모두 지원하는 호환성을 자랑한다.

최상의 5세대 퀄컴 AI 엔진과 신규 퀄컴 센싱 허브는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전례없이 향상된 지능과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는 초당 2기가픽셀 전송 속도로 새로운 모바일 사진 및 영상 기능을 제공하는 초고속 퀄컴 스펙트라 480 ISP가 탑재됐다.

처음 선보이는 갤럭시Z 폴드2는 가장 최근작인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모바일 연결 시스템을 탑재해, 5G와 함께 차세대 모바일 경험에 최적화되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성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업링크 및 다운링크 멀티유저 미모를 지원하는 퀄컴 멀티유저 트래픽 관리와 독보적인 4-스트림 듀얼 동시밴드는 발전을 거듭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속도와 지연성에 최적화됐으며, 네트워크 혼재성을 해결하도록 맞춤 설계되어 와이파이 6 성능을 보장한다.

이와 더불어, 갤럭시 노트20은 스냅드래곤 X55 모뎀-RF 시스템의 일부로 퀄컴 테크날러지의 저대역 5G·4G 전력증폭기 모듈을 탑재해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지원한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놀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오랜 협력관계에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 자사의 최신 프리미엄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기기를 소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 새로운 기기들은 성능과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차세대 연결성, 카메라, AI 및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퀄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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