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ELS 규제와 넘쳐나는 유동성… 액티브 ETF 대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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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8-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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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 뉴스
▷​​ELS 규제와 넘쳐나는 유동성… 액티브 ETF 대흥행 예고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모펀드에 밀려 위축됐던 공모펀드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련 업계의 시선 쏠려
-2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7일 주식형 액티브 ETF 도입과 관련한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개정 작업을 마무리
-삼성자산운용은 빅데이터 업체인 딥서치와 함께 '신성장산업 ETF'를 선보일 예정이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면서 연간 3%의 추가 수익을 얻는 구조의 상품 만들어
-ELS 등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규제 강화로 투자자금이 주식형 액티브 ETF로 흘러갈 가능성도 나오지만 상품 성격상 파생결합증권에서 주식형 액티브 ETF로의 '머니무브'가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지배적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개선과 차세대 기술로 이익 상승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0.6% 상향 조정한 7만3000원으로 제시
-2분기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8조2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 증가
-"메모리 산업이 리밸류에이션 되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리밸류에이션 되는 것이 이번 사이클의 중요한 부분"

◆전 거래일(31일) 마감 후 주요공시
▷동원시스템즈,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46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늘었다고 공시.

▷롯데제과,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소유 주식인 28만7408주를 계열사 임원이자 자녀인 신영자, 신동빈, 신동주씨에게 각각 9만5803주, 11만9753주, 7만1852주를 상속한다고 공시.

▷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분율(보통주 기준)이 11.75%에서 13.04%로 늘었다고 공시. 지난 1월 별세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분할에 따른 상장 주식 지분 변동.

▷호텔신라, 올 2분기 영업손실이 634억2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

▷효성,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KCC, 정몽익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정몽진·민병삼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우정바이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에스티-히스토리 2020-3 바이오 신기술 조합’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30일 기준)
▷국내주식형 : +17억원
▷해외주식형 : +19억원

◆오늘(3일)의 증시 일정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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