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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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7-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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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더 씨타[사진 =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행사)는 17일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파비오 더 씨타는 복합용도개발(MXD)사업으로 조성된다.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 시설(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된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팔달구 인계동 1125-1번지 외 1필지) 연면적 8만㎡에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로 들어선다.

주거시설(생활숙박시설)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지상 7~17층에 들어서며 전용 59~84㎡로 이뤄진다.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뿐 아니라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파비오 더 씨타 업무시설(오피스)는 지상 4~17층에 비즈니스 맞춤형으로 조성된다. 업무특성에 따라 조합 및 분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에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주차공간에는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사 확인이 용이하도록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도 설치된다.

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은 업무시설(오피스)의 직장인, 주거시설(생활숙박시설)의 입주민 등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인근에는 수원시청, 영통구청 등 관공서, 약 3만4000여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자리해 있다.

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시청역(분당선) 1, 2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GTX-C노선, 수인선 등도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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