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식중독 주의보…주방 안전 지켜줄 아이템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20-07-15 1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치며 식중독 위험이 더욱 높아지며 음식물 섭취뿐 아니라 주방 위생 관리에도 신경써야 할 시기다. 락앤락은 15일 주방을 식중독 안전지대로 만드는 것을 도울 똑똑한 주방 아이템을 제안했다.

매일 먹는 쌀은 잘못 보관하면 각종 냄새가 배거나 벌레,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나 요즘 같은 때에는 쌀이 눅눅해지거나 오히려 수분이 날아가 푸석해지기 십상이다. 보관 방법에 따라 맛과 영양이 확연히 달라지는 만큼, 보다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게 좋다.
 

진공쌀통[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이 내놓은 '진공쌀통'은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 주방가전이다. 세 시간마다 자동으로 최적의 진공 상태인 20킬로파스칼(kpa)의 압력을 유지하고 내부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조절해 쌀을 가장 맛있고 신선하게 보관해 준다.

락앤락의 중공형 실리콘 기술로 공기 흐름을 막아 외부 쌀벌레 유입이나 냄새 흡수 등을 방지한다. 직사광선, 공기, 냄새 등 쌀이 변질되는 주요인을 모두 완벽히 차단해 장기간 쌀을 보관해도 갓 도정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몸체는 반투명한 재질에, 눈금 표시선이 있어 남은 쌀의 양도 한눈에 알 수 있다. 바닥에는 바퀴가 장착돼 내용물을 가득 담고도 편리하게 옮길 수 있다. 쌀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도 손색없다.
 

칼도마살균블럭 [사진=락앤락 제공]

교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에 따라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한 도구는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매번 삶거나 소독하기 어렵다면 전용 살균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은 주방 내 기본 조리도구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UV LED와 열풍 두 가지 방식으로 살균하는 듀얼살균시스템이 적용돼 조리도구에 번식하기 쉬운 각종 세균(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등)을 99.9%까지 살균한다. 최대 60℃의 열풍이 건조를 도와 덥고 습한 장마철에 보다 활용도가 높다.

조리도구의 교차 오염을 줄이기 위해 육류, 어류, 채소 등 3가지 용도로 구분된 전용 도마가 포함돼 사용도 한층 간편하다. 도마뿐 아니라 주방에서 자주 쓰는 칼과 가위를 한 번에 살균할 수 있는 다용도 꽂이도 있다. 특히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이유식, 간식 등 조리 시 한층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