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또배기' 이찬원 "사랑하는 사람과..." 주인공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15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화제의 곡 '진또배기'를 부른 가수 이찬원의 근황이 화제다.

이찬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관람 인증샷을 공개하고 "간만에 쉬는 날. 사랑하는 승민이와 뮤지컬 '로빈'을 보고 왔습니다. 새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떠오르면서 뭉클해지더라구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찬원과 남승민은 다정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실제 형제같이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찬원과 남승민은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고등학생인 남승민은 현재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찬원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맛'에서 남승민의 자취집에 머물며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찬원은 '미스터 트롯'에서 '진또배기'를 열창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진또배기란 강원도 사투리로 솟대를 의미한다. 이찬원은 원곡을 뛰어넘는 풍성한 해석으로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가수 머래와 다루가 1990년 발표한 '진또배기'는 2008년 가수 故이성우가 편곡해 부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어촌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민요 뱃노래의 느낌을 풍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