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맞은 중년 여성, 면역력 저하 쉬운 여름철 건강관리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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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7-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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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장마철이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여름 폭염일수는 20~25일, 열대야일 수는 12~17일로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은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들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여성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의 결핍과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고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증상을 동반한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이러한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60% 정도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안면홍조, 발한 등을 경험한다. 이 밖에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골다공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골절의 위험도 커진다. 폐경은 난소의 노화에 의한 것이며, 질병이라기보다는 신체적 변화 과정의 하나다. 하지만 갱년기 증상을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만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다.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통해 체내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여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진 ‘365올퀸’은 식약처가 인정한 4가지 기능성 원료인 프랑스 해송에서 추출한 피크노제놀, 비타민D, 비타민E, 칼슘, 아연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이 밖에 정제어유, 홍화씨유, 석류농축분말, 상어연골분말, 생선콜라겐 분말 등 칼슘과 단백질 보충을 위한 성분을 더했다.

이중 주원료인 피크노제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은 성분이다. 인체시험 결과에서도 꾸준하게 섭취 시에 갱년기 지수가 감소하고 갱년기 WHQ지수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 관계자는 "365올퀸은 여름철 갱년기 증상으로 치진 중년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 제형에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의 시설을 기반으로 둔 우수한 제조기술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조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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