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2020 하반기 롯데 사장단 회의'…화상 회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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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7-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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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대비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금일 하루만 진행

[CI=롯데지주]

롯데는 14일 '2020 하반기 롯데 사장단 회의(VCM: Value Creation Meeting)'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VCM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임원, 4개 BU장 및 임원, 계열사 대표이사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하반기 VC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언택트 업무 문화를 실현하고자 '웨비나(Webinar: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서울 △잠실 5개 △소공 2개 △양평 1개 등 3개 거점에 마련된 8개 회의실에 소그룹으로 모여 VCM에 참여하게 된다. 각 거점 별 회의실에 소규모로 모여 화상회의 형태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진행 기간 및 시간도 단축된다. 롯데는 그간 하반기 VCM을 약 4~5일에 걸쳐 사업 부문별로 계열사들이 모여 중장기 성장 전략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14일 하루만 진행한다. 코로나19 대비 안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대응 관련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VCM에서 올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뉴 노멀(New Normal)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이루기 위한 그룹의 혁신 전략 및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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