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020년 통합보고서 발간…"체질 강화로 지속성장동력 확보"

신수정 기자입력 : 2020-07-10 15:13
현대제철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올해의 전략 및 목표를 담은 2020년 통합보고서 '비욘드 스틸(Beyond Steel)'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의 '비욘드 스틸'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책임 있는 비즈니스 ▲자원순환 경제 ▲지속가능한 사회 등 3대 지향점과 이를 위한 4대 추진전략(ESG 체계 구축·비재무 위험관리·환경성과 제고·사회적 가치 창출)이 담겼다.

현대제철은 특히  ESG 분야의 성과를 강조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자다. 최근 지속가능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많은 금융기관들이 ESG 정보를 활용해 기업에 대한 평가 및 투자, 거래관계를 결정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같은 사회적 관심 및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무협의체와 실장협의체,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로 구성된 ESG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ESG 목표 수립 및 중장기 과제수행, 성과관리, 신속한 이슈대응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ESG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를 고려해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의 원활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ESG 부문별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이해 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의 '비욘드 스틸'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영문판, 중문판도 발간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통합보고서[사진=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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