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운영 샌드박스, 라운지도 대박…게임룸부터 맥주 무제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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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7-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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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유튜버이자 사업가 도티가 운영하는 샌드박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은 도티가 COO(최고 콘텐츠 책임자)로 있는 샌드박스를 찾아 나섰다. 

회사를 둘러보던 현주엽은 10층에 있는 공용 라운지를 보고 눈이 커졌다. 카페처럼 차려진 라운지는 게임룸을 비롯해 셀프 계산을 할 수 있는 미니 편의점,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바 등이 설치됐다. 특히 현주엽은 "맥주가 네 종류가 있다. 원하는 대로 다 먹을 수 있다"고 놀라워했다. 

현주엽은 샌드박스를 둘러보다가 지난해 매출이 600억 원이라는 말에 눈빛이 달라졌다. 또한 도티가 자신의 연봉을 알려주자 현주엽은 스튜디오에 있는 전현무와 김숙을 가리키며 "제 생각에는 두 분 합쳐도 좀 모자라다. 헤이지니도 엄청난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도티는 '도티 잠뜰' 채널을 통해 "수입이 19억 원 이상이다. 대기업 임원 연봉을 넘는 수준"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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