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반스테이 더시티 '213세대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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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7-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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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반스테이 더시티' 항공조감도

6·17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가 부산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분양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달 10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외 2필지에 생활형 숙박시설 '어반스테이 더시티' 분양이 오픈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어반스테이 더시티의 시행은 에이치엠개발산업, 시공은 남흥건설주식회사, 신탁은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어반스테이 더시티(URBAN STAY THE CITY)는 주거와 임대, 숙박서비스 3가지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이며, 지하 1층~지상 23층, 생활형숙박시설 213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용면적 별로 △20.6325㎡ △22.6193㎡ △24.2507㎡ △21.1502㎡ △25.4757㎡ △26.9800㎡ △36.9748㎡ 총 7개 타입이 분양될 예정이며, 최근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전매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전문 운영사에게 위탁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더불어 연제구의 메인 상업지에 위치하여 주거 환경 또한 우수하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연산 로터리를 중심으로 중앙대로, 월드컵대로, 반송로 등 1, 3호선의 더블 역세권을 확보하며 인근에 교대역, 동래역, 물만골역 등이 위치해 있어 광역 교통망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청, 법원, 메디컬 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도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생활형 숙박시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1인 가구의 증가, 주거 문화의 변화 등 때문이다. 연산역 어반스테이 더시티는 이런 변화를 잘 착안하여 색다른 주거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각 층별 커뮤니티시설이 눈여겨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어반스테이 더시티의 지하 1층에는 비즈니스룸, 무인택배실, 관리사무소 등이 위치할 예정이며 지상 22층에는 입주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2층과 로비 및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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