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전국 덥고, 오후부터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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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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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일은 전국에 소나기가 예상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강원영서와 충청, 전라내륙 등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동안 햇볕의 영향을 더 받기 시작하면서 선선했던 전날에 비해 기온은 다소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조금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보다 최고 4~5도가 더 높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대전 30도, 전주, 광주, 대구 모두 29도로 관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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