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환경부, 대구서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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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6-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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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시 소재 주택 100호 대상 '실내환경 진단 및 개보수' 시범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은 코로나 19 최대 피해지역인 점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5%(4인 가구 기준 월 213만원) 이하 주거급여 수급권자 중 자가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다.

사업은 대상가구 선정 후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 주택개보수, 공기청정기 보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가구에 비해 비염이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양 부처의 전문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 =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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