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임슬옹이 출연했다.
임슬옹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여사친'이 발매된 후 누구한테 가장 먼저 연락왔냐"는 질문에 소속사 JYP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2PM 멤버 택연과 준케이를 언급했다.
임슬옹은 "제일 먼저 연락 온 남사친은 2pm의 택연, 준케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다. 2008년 그룹 2AM 싱글 앨범 '이노래'로 데뷔했다. 2010년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연기에 도전한 이후 영화 '26년', '봄', 드라마 '호구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싱글 앨범 '여자 사람 친구'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철파엠'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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