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신곡 '여사친' 발매 후 연락온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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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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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슬옹이 신곡 '여자 사람 친구'(여사친)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임슬옹이 출연했다.

임슬옹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여사친'이 발매된 후 누구한테 가장 먼저 연락왔냐"는 질문에 소속사 JYP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2PM 멤버 택연과 준케이를 언급했다.

임슬옹은 "제일 먼저 연락 온 남사친은 2pm의 택연, 준케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여사친은 손담비 누나가 먼저 왔다. 정말 친하다. (손담비가) 인스타에 홍보 글도 올려줬다. 너무 의리 있다. 항상 걸크러시 당할 만큼 의리 있고 멋있다"고 칭찬했다.

임슬옹은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다. 2008년 그룹 2AM 싱글 앨범 '이노래'로 데뷔했다. 2010년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연기에 도전한 이후 영화 '26년', '봄', 드라마 '호구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싱글 앨범 '여자 사람 친구'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철파엠'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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