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최초·최고 기록 갈아치운 '광양센트럴자이'…경쟁률 4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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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6-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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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역대 최고 경쟁률 및 최초 1순위 마감 단지 기록 세워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서 선보인 '광양센트럴자이'가 해당지역에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광양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데다 광양시 최초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광양센트럴자이 청약결과 4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41명이 몰리면서 평균 46.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B로 85가구 모집에 7980명이 청약을 하며 9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74㎡A는 13.62대 1 ▲74㎡B 14.31대 1 ▲84㎡A 44.51대 1 ▲84㎡C 44.83대 1 ▲84㎡D 30.8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남 광양시 역대 최고경쟁률이다. 광양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2019년 8월 분양)는 당시 6.23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광양시에서 1순위 전 타입 마감단지로도 최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부터 광양시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는 24개 단지(민간임대 제외)로 이 중 1순위에서 마감한 단지는 없었다.

분양 관계자는 "GS건설이 전남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 브랜드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고 우수한 입지와 특화설계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렸다"며 "좋은 청약 성적을 기록한 만큼 정당계약에서 계약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29일부터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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