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재테크' 서비스앱 카사코리아, '코리아 핀테크 위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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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5-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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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테크 스타트업관' 온라인 부스 운영…혁신 플랫폼 '카사'(KASA) 서비스 소개

  • 카사 앱 통해 부동산 수익증권 소유하는 구조...매매, 투자수익 확보 가능

[사진 = 카사코리아]


'건물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사 코리아'가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활성화 및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핀테크를 통한 개방형 혁신(Fintech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핀테크 기업 및 유관 기관 약 150곳이 참가하는 온라인 전시관부터 세미나, 채용설명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카사 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총 6개의 온라인 전시관 중 '핀테크 스타트업관'의 '금융투자 자산관리' 코너에 참여해 자사의 혁신 서비스 '카사(KASA)' 플랫폼을 소개한다. 해당 전시관 내 금융투자 자산관리 코너를 클릭하면 카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사는 기존에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 국내 유일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카사는 신탁사가 부동산을 기반으로 발행한 수익증권을 '디지털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DABS)으로 재발행하고, 서비스 이용자는 카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수익증권의 지분을 소유할 수 있다. 지분은 언제든 거래가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투자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카사 플랫폼은 '누구에게나 쉽고 빠른 상업용 부동산 투자'라는 편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올해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카사코리아 관계자는 "카사는 기존 금융, 재테크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형태의 혁신 플랫폼으로, 앱 론칭 후 올해 연말까지 백만 유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카사를 통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 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카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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