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메디케이션’의 트렌드 속, 간편 영양식 '뉴트리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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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5-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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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관해 감염병 최고 등급인 펜데믹을 선언하며 위생 및 면역 관리의 중요성이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가운데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확산하는 중이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20대, 30대 건강기능 섭취율이 47.9%, 56.8%로 집계될 만큼 젊은 층으로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나타났다. 3조 원 규모 가량의 간편 대용식 시장 또한 급성장하면서 보다 간편하게 영양소를 충전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편 영양 간식들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뉴트리시아 제공]



최근에는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전용 영양바도 출시됐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영·유아 전문식품 분야 기업이자 유명 수입 분유 압타밀 제조사로 유명한 뉴트리시아에서 출시된 ‘뉴트리맘’이 최근 임산부와 수유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산부 및 수유부를 직접적으로 겨냥해 제작된 2종의 특수용도식 영양바로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 2월부터 뉴트리시아 SNS 채널을 통한 무료 샘플 신청이 누적 1만 5000건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실제로 국내에는 임산부와 수유부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간식이 부족하다. 뉴트리맘은 임산부와 수유부 용으로 제품을 나누어 출시해 보다 간편하고 건강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입덧에 예민한 임산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건강한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 임 신중에는 태아에게 공급될 혈액량이 45%가량 늘어난다. 이럴 땐 철분, 엽산과 같은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돼야 건강한 태아를 출산할 수 있다.

특히 엽산은 세포와 혈액생성에 중요한 성분이자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정상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분류되는데 뉴트리맘은 하루 임산부 엽산 권장 섭취량인 400㎍을 포함하고 있어 외출할 때나 일할 때, 출출할 때 언제든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챙길 수 있다.

또한, 뉴트리맘에는 임신기간 동안 태아와 태반 성장을 위한 영양과 빈혈을 예방하기 위한 철분 성분을 포함하며 수유부용 뉴트리맘에는 수유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위주로 철분과 비타민 D, B2&B6가 다량 함유돼 스스로 손쉽게 영양을 관리할 수 있다.

뉴트리시아 마케팅 관계자는 “뉴트리맘은 임신, 수유하는 엄마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120년 이상 쌓아온 영유아 영양 분야에서의 경험과 R&D 연구를 기반으로 탄생한 간편한 영양바다”며 “현재 엄마들 사이에서 제품 품질이 입증되며 입소문이커지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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