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유동인구 동시에 확보한 복합상가 '주목'

강우석 기자입력 : 2020-05-25 16:15
유동인구 확보 유리, 상권 형성 수월…안정적인 수익 기대

상가시장은 최근 바닥을 찍고 회복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집합상가 전국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3분기 1.36%에서 4분기 1.76%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은 1.34%에서 2.06%로 크게 뛰어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7.34%로 정기예금 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복합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복합상가는 일반적으로 주상복합 아파트나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이 같은 건물 안에 입지하고 있어 상가 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역세권 입지인 경우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며, 상권 형성이 수월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공실의 위험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올해도 입지가 우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동시에 확보 가능한 복합상가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어진다.

근린생활시설은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대로변 입지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해 주변 상가와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6월에는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서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운동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인근 문정동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상업시설 비율(15.5%) 대비 낮은 비율(8.25%)로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인근 기업들의 배후수요, 감일지구 내 아파트 수요 등 주중 업무, 주말 주거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BS&C는 '동탄역 헤리엇'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인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428가구와 오피스텔 150실과 함께 공급된다. 북유럽 5개국을 테마로 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공급될 예정이다.

SD파트너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블록에 조성되며 지상 1층~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로 조성된다.
 

청량리 힐스테이트 더퍼스트 상업시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강우석 기자  c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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