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재밌는 공연…쁘띠프랑스 야외공연, 입장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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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5-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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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쁘띠프랑스를 찾은 펭수[사진=자이언트 펭TV 촬영분 캡처 ]

"자연이 둘러싼 환경 덕에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어요." 공연과 오르골 등 볼거리가 다양해 아이들도 참 좋아하네요." "마스크 착용 검사와 발열 체크, 인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가 철저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어요."

경기 가평에 자리한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에 다녀온 입장객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유럽 동화나라 행사'를 열고 어린왕자 야외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는 쁘띠프랑스는 체험 행사와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실내에서 선보였던 '유럽동화 손 인형극'과 '오르골 연주' 등은 야외 공연장으로 옮겨왔고, 어린왕자 공연은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한다. 

쁘띠프랑스는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다.

뒤에는 가평 1경 호명산이, 앞에는 가평 2경 청평호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호명산을 따라 이어진 '봉쥬르 산책길(350m)'은 힐링 코스로 주목받는다. 

한편 쁘띠프랑스는 방문객의 예방과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했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고 방명록 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쁘띠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야외공연[사진=쁘띠프랑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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