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파운드리 패권 전쟁 수혜주" [NH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보미 기자
입력 2020-05-22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2일 NH투자증권은 코미코에 대해 반도체 기업들간의 비메모리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코미코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손세훈 연구원은 "파운드리 패권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최근 TSMC가 미국 애리조나 주에 5nm팹을 건설하기로 발표한 뒤 삼성전자도 평택에 5nm 이하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팹을 구축하기로 했고, 인텔 역시 미국에 추가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폴에 법인을 가진 코미코는 각 법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기에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파운드리 경쟁은 회사의 수혜"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따른 효과로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 13% 상향조정 한다"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13.3배 수준으로 코미코의 기술 경쟁력을 감안하면 정보기술(IT) 소재 업체와 유사한 PER이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