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성남 연대안전기금 통해 지역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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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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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연대안전자금 신청 2주째...58만명 육박

[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4일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해나가 지역 경제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은 시장은 "성남시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대책 일환으로 ‘재난연대 안전자금’ 온·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한지 2주 만에 57만9517명이 신청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온라인 신청 46만8869명, 방문 신청 11만648명으로 이는 전체 대상인원 94만1396명 대비 61.6% 신청율에 달한다는 게 은 시장의 전언이다.

이 외에도 만7세~12세 아동에게 4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양육 긴급돌봄비’, 관내 소상공인 개소 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를 4월 9일 온라인 접수에 이어 20일부터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은 시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원활한 현장방문 접수를 위해 직원, 행정지원인턴, 체납실태조사원 등 10여명 인원을 각 동에 접수 창구 전담인력으로 전환배치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5부제 신청, 발열체크, 좌석 간격을 넓히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접수처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은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게 추가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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