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조기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21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지난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를 조기 개소하고, 하남·구리·남양주·양평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약식 진행됐으며, 김상호 시장을 비롯,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김소연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양 기관 소상공인들은 공단 지원업무를 위해 성남센터를 방문하고, 구리·남양주 소상공인들은 의정부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 전담기관으로, 하남센터는 하남·구리·남양주·양평을 관할하며, 관련 총 사업체수는 5만 7304개, 종사자수는 12만 4397명에 이른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하남센터는 창업과 경영개선 상담,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자금 지원, 협업지원 등 다양한 현장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이밖에도 덕풍·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을 근접 지원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