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AR 게임 출시…연내 20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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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4-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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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WEB) 기반 게임도 출시, 통신사 상관없이 AR게임 체험 가능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U+AR에 증강현실(AR) 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주얼, 1인칭 슈팅게임 등 총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5G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U+AR의 AR게임은 현실 위에 구현되는 게임 그래픽을 360도 원하는 방향에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AR게임은 웹(WEB) 기반의 캐주얼 게임 1종과 앱(APP) 기반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Wars of Stone) 2종이다. 20여편의 신규 AR게임들이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U+AR앱 이외에도 웹(WEB) 기반의 게임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이 통신사와 상관없이 웹 사이트에 접속해 AR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웹 게임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휴대전화로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 접속하면 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다양한 AR게임들을 한 곳에 모아 즐길 수 있는 판을 마련한 것은 U+AR이 국내 최초”라며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AR게임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5G 특화 서비스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서비스 론칭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 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시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AR 콘텐츠 육성과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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