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롤 ER2, 올해 최고의 블레이드 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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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4-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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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 ER2 미드블레이드 블랙이 2020년 최고의 블레이드 퍼터로 선정됐다.
 

이븐롤 ER2 미드블레이드 블랙[사진=이븐롤 제공]


미국 골프용품 분석 전문 매체인 마이골프스파이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최고의 블레이드 퍼터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후보에 오른 34개 브랜드 퍼터를 120시간에 걸쳐 1만2240회 퍼트 테스트를 거친 결과다.

마이골프스파이는 이븐롤 ER2 미드블레이드 블랙과 스코티카메론 셀렉트 스퀘어백2를 올해 최고의 블레이드 퍼터로 꼽았다. 미즈노 엠 크래프트2, 에델 EAS-2.0 퍼터는 뒤를 이었다. 가격대비 최고의 퍼터로는 윌슨 스태프 인피니티 웨스트루프가 선정됐다.

디자인이 가장 예쁜 퍼터로는 PXG GEN2 클로저가 뽑혔다.

이븐롤 ER2 미드블레이드 블랙은 5피트 거리 톱10으로 ‘GOOD’, 10피트 거리 1위로 ‘BEST’, 20피트 거리 톱5로 ‘VERY GOOD’ 평가를 받았다.

이븐롤 ER2 미드블레이드 블랙은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다. 블랙 아머색으로 마감해 세련미를 추가했다. 무게 밸런스는 길이에 따라 33인치(E1), 34인치(E1), 35인치(E4)로 구성됐다. 페이스로프트는 샤프트에서 2도, 라이 앵글은 70도, 그립은 스톡 블랙을 끼웠다. 샤프트는 FST 스텝레스 .370”로 블랙 아머색이 도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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