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차관에 홍정기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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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03-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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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고시 35회, 환경부에서만 20여년 간 근무 '환경통'

환경부 차관에 홍정기(54)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 단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23일 차관 및 비서실 인사를 발표했다.

1966년 인천 출생인 홍정기 신임 차관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환경부에서만 20여년 간 근무했다. 환경 업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환경부 기획관리관실 사무관을 시작으로 자연자원과장·대기총량제도과장·정책총괄과장을 지냈고, 2011년부터 1년 7개월 간 세계자연보전총회조직위원회 사무처와 미국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센터에서 근무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장을 거쳐 2013년 4월 환경부로 돌아와 대변인, 자원순환국장, 물환경정책국장, 환경정책실장, 자연환경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8월부터는 4대강 조사·평가단장을 맡았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 △1966년생(행시 35회) △운호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델러웨어대 석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 △자연환경정책실장 △물환경정책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청와대가 23일 차관 및 비서실 인사를 발표했다. 환경부 차관에 내정된 홍정기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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