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등 GTX 노선 연장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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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강기성 기자
입력 2020-02-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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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노선을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 추진 계획

왼쪽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이 GTX노선 연장 협약식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도와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가 이달 27일 경기도청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GTX C노선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까지 연장 적극 협력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에 지원 협력 △경기도는 실무협의회를 구성 행정지원 등이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경기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시 구간까지만 추진 중인 것을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수원시에서 화성시 병점과 오산시 및 평택시 지제구간 등 총29.8㎞ 연장운행을 위해 협약을 가졌다.

사업비는 연간 차량비용 779억과 운영비 127억원으로 총 1677억원이 추산된다.

이들 3곳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국토교통부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되도록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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