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사업 선발 발표

일자리 5명, 창업 3명 선정돼 지원 할 계획

여주시청 전경. [사진=경기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는 이달 24일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사업’ 신규사업 8명(일자리 5명, 창업 3명)을 선발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여주에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에 취직할 경우 매월 200만원에 급여와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중소기업 19개소와 지역청년 22명이 취업연계를 했다.

올해 사업비 총액은 6억2390만원(국비 50%, 도비 9%, 시비 21%, 해당기업 20%)이다.

또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여주 청년 창업 희망자에게 350만원을 시설개선비용과 매월 70만원 창업지원금 및 100만원 창업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데 현재 11개소가 창업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총액은 1억 2300만원(국비 50%, 시비 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