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안정 관련 긴급 합동 브리핑'에서 "마스크 가격이 평균적으로 3000원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상 시 구입하던 가격보다는 조금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설정했을 경우 가격을 정부가 통제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다만 "다른 측면에서 정부의 단속과 점검이 있을 수 있지 않까 싶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다만 "다른 측면에서 정부의 단속과 점검이 있을 수 있지 않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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