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방극장' 넷플릭스 찾는 사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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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20-0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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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조사 기간 정보량의 68% 점유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넷플릭스'의 온라인 정보량이 인터넷TV(IPTV)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넷플릭스를 포함해 7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및 IPTV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가 전체 관심도의 3분의 2를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넷플릭스의 일별 정보량은 15~22일 사이에는 큰 흐름이 없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200명 안팎 늘면서 증가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해 넷플릭스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3717건이던 넷플릭스 정보량이 25일에는 5070건으로 36.4% 증가했다. 넷플릭스의 이 기간 총 정보량은 4만4265건으로 68.41%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U+TV 6916건, 올레TV 4762건, 티빙(Tving) 4563건, SK BTV 1733건, 왓챠플레이 1447건, Apple TV+ 1017건 순이었다.

 

[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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