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파리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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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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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다투는 보르도 황의조.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축구 리그앙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23일 새벽 5시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리그앙 26라운드 파리 생제르맹(PSG) 대 지롱댕 보르도 경기에서 황의조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18분 황의조는 토마 바시치가 올린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으로 선취골을 만들었다.

지난 16일 디종전 이후 2경기 연속 득점행진이다. 당시 경기에서도 황의조는 머리로 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총 6골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3-4로 파리가 승리했다. 황의조의 선취골 이후 전반 25분 에딘손 카바니의의 동점골과 전반 45분 마르키뇨스의 역전 골로 리드를 허용한 보르댕은 전반 종료 직전 파블로의 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었다.

후반 18분에는 마르키뇨스가 다시 리드를 이끌어나갔고 24분에는 음바페가 쇄기골을 뽑았다.

보르도는 후반 39분 루벤 파르도의 중거리 골로 한 점 차까지 따라갔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파리는 이번 경기로 승점 3점을 쌓아 65점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보르도는 승점 이번 경기로 승점 35점으로 리그 1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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