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도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오전 2명에 이어 오후에도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경남도내 확진환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에 확진 판정받은 21살 남자는 오전에 확진자로 분류된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의 아들이다.
경남도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창원과 합천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2명 중 1명은 창원시에 사는 여성(47)으로, 한마음창원병원의 간호사다. 현재 한마음병원은 전면 폐쇄조치됐다.
다른 확진자는 합천군민인 여성(40)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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