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창원 한마음병원 간호사 아들도 확진…경남도 확진자 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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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박동욱 기자
입력 2020-02-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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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4명 이어 22일에 3명 추가 발생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 브리핑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경남에는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경남도청 제공]


22일 경남도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오전 2명에 이어 오후에도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경남도내 확진환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에 확진 판정받은 21살 남자는 오전에 확진자로 분류된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의 아들이다.

경남도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창원과 합천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2명 중 1명은 창원시에 사는 여성(47)으로, 한마음창원병원의 간호사다. 현재 한마음병원은 전면 폐쇄조치됐다.

다른 확진자는 합천군민인 여성(40)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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