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우본 "배달인력 마스크 지급률 62%… 물량 확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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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20-02-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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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격리 배달원 소득 감소 우려 공감 대책 마련할 것

우정사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소포위탁배달원을 포함해 모든 배달업무 종사자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안전용품을 보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전국우체국택배노조는 이날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포위탁배달원에 대한 안전조치 및 생계 대책이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우편집중국 폐쇄로 소득 감소 상황에 놓인 배달원들에 대한 지원 방안도 요구했다. 

우본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을 통해 소포위탁배달원 3662명 중 2256명(61.6%)에게 마스크 보급을 완료했고 미지급된 인력에게도 오는 8일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손세정제는 195개소 중 41개소에 보급했으며 154개소는 금주 중 보급할 계획이다.

우본 관계자는 "시장수요 증가로 방역용품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단가 인상으로 제때에 보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가격리된 소포위탁배달원의 소득 감소 우려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으며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우본은 '자영업자 등에 대한 생활비 지원 고시'에 따른 지원을 포함, 다각적인 근거를 마련해 소득손실 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추가 발생한 6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우편집중국에 임시 폐쇄 안내문이 걸려 있다. 광주우편집중국은 22번째 확진자의 직장으로 가족인 16번째 확진자와 접촉 사실이 확인되며 임시 폐쇄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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