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글로벌호크', 육군은 '드론'으로 대비테세 만전

김정래 기자입력 : 2020-01-31 12:41
공군, 글로벌호크 정찰비행대대 창설… 육군도 드론봇전투단 운영
국방부가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인 글로벌호크(RQ-4)를 운용하는 정찰비행대대가 공군에 창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호크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로 20㎞ 상공에서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다. 38∼42시간 쉼없이 작전 비행이 가능하며 작전반경도 3000㎞에 달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이날 열린 '공중무인체계(드론) 추진평가회의'에서는 합참, 각 군 및 해병대,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등 드론 전력사업 및 부대개편 사업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가해 글로벌호크 전력화 과정 등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특히, 드론 전력화 현황과 공중무인체계 부대 구조·편성 방안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토의했다.

군은 HUAV 등 7종의 무인기를 전력화해 운용 중이며 전투 실험·교육 훈련 용도로 800여 대의 상용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공군 이외에 육군도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단 예하에 드론봇전투단을 창설했으며, 육군 병과학교와 군단 및 사단급에 드론교육센터 9개소를 설치해 드론 조종 및 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호크는 작년 12월 23일 1호기가 미국에서 도착했고, 올해 전반기에 나머지 3대가 인도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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