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뮤지션들의 음악 이야기 담은 '스튜디오 음악당 시즌 2'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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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20-01-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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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뮤지션들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와 생생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 시즌 2'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가 콘텐츠 기획과 투자를 하고, 미스틱스토리가 콘텐츠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음악당'은 다양한 취향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대중에게 소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음악 전문 오리지널 콘텐츠다. 전문 MC들이 진행하는 음악 토크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새로운 아티스트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그들의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라이브를 듣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스튜디오 음악당 시즌1'은 윤종신, 김현철, 선우정아, 소란, EXO 첸, 데이브레이크, 브라운 아이드 걸스, 더로즈, 새소년, 노을, 정세운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뮤지션부터 음원 강자, 인디씬의 숨은 고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매회 각자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더불어 공연장에서나 만날 수 있는 최정상급 라이브까지, 기존의 음악 방송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스튜디오 음악당 시즌2' 역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작사가 김이나, 음악평론가 배순탁 등이 공동MC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풍부한 음악 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와의 깊이 있는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는 가요계의 청정 음유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이 등장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첫 방송된다. △유튜브 채널 Cakepop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 △IPTV 3사 VOD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 음악 플랫폼 플로(FLO)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최소정 전략그룹장은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뮤지션들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나가고 이를 통해 다양한 취향과 장르의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차트 중심이 아닌 다양한 사용자의 취향과 뮤지션의 음악성이 존중받는 음악 소비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음악당' 시즌2 루시드 폴 편[사진=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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