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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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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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오는 17~22일까지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과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점포 대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가격표시제란 판매·단위가격 등 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을 개별 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판매가를 쉽게 알아보게 하는 제도다.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대상은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165m2 미만 소매점포 등이다.

특히, 점검반은 설 제수품목(과일, 생선 등), 생필품(쌀, 두부, 우유, 계란 등), 상점가(공산품, 농·축·수산물 등) 등 판매가격 미표시, 오표시, 허위표시, 소비자가격 표시금지 품목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도 홍보에 중점을 두고 현장소통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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