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유망창업대상] 인터랙트 "VR·AR 활용해 재난안전 훈련 소프트웨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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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01-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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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트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과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기술을 활용해 재난안전 훈련 및 교육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떠오르는 회사이다.

인터랙트는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난안전 훈련 및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VR·AR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인정받아 국가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남혁 인터랙트 대표 [사진=인터랙트 제공]

독자적 기술력 확보를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는 한편 VR·AR 전문인력과 네트워크 전문인력을 확보해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기획-개발-디자인 분야의 전문인력이 조화돼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개발하는 프로세스가 확립된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훈련 및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터랙트의 제품 중 ‘NESTs’는 전문 소방관을 위한 전술 훈련이 가능한 VR 시스템으로서, 4C(지휘·통제·의사소통·협동) 훈련이 가능한 소방전문 훈련 시스템으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도입해 소방관을 위한 훈련 커리큘럼에 적용됐다.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방법 교육이 가능한 VR 콘텐츠로 ‘골든 파이브(Golden Five)’가 있다. ‘골든 파이브’는 재난인지-신고-초동대응-자기보호-대피로 이어지는 과정에 따라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 대응법도 학습할 수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양산시 등에서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 평가해 ‘골든 파이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남혁 인터랙트 대표는 “재난안전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필수이며 VR을 비롯한 신기술의 접목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며 "인터랙트는 재난안전 훈련 및 교육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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