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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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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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

선우은숙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때로는 남편이 있어 든든하다?’라는 주제로 선우은숙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저는 지금 혼자 살지 않냐. 가끔 부러운 게 있다"며 "가끔 친구들을 만나면 엄청 남편 흉을 본다. 남편의 존재가 친구에게 힘이 되는 게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약해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그 든든한 백이 친구에게 힘이 되더라. 남편의 그늘이 나도 부럽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동료 배우이던 이영하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07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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