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청약 1순위 마감…평균 78.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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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12-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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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아주경제DB]


수원 팔달구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청약 1순위에서 역대 수원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총 951가구(특공 물량 제외) 모집에 7만4519개의 통장이 몰렸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8.3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래미안광교'가 기록한 역대 최고 청약자수(3만3600명)를 두 배 이상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청약 경쟁은 전용면적 98㎡가 가장 치열했다. 4가구 모집에 3832명이 몰려 952.00대 1을 찍었다. 1000대 1에 가까운 수치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5.00대 1 △43㎡ 6.60대 1 △49㎡37.99대 1 △59㎡A 83.77대 1 △59㎡B 55.24대 1 △74㎡ 64.44대 1 △84㎡ 152.67대 1 등이다.

이 단지의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2020년 1월7~10일, 4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2586가구의 대단지로 수원역이 가깝고, 대규모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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