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에 6m 초대형 스노우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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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2-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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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임직원 및 참석자들이 점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광장 일원에 대형 LED조형물과 함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높이 6m의 대형눈사람 모형을 중심으로 백조, 산양 등의 다양한 철제구조물에 LED를 설치하고, 수목을 활용하는 등 10종의 다채로운 야간 경관 조형물로 이뤄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와 희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모든 경관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화려한 점등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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