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오피스텔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김포 골드라인 타고 훈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13 14: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포 골드라인 개통으로 더블역세권 호재를 맞은 매머드급 오피스텔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말까지 김포의 집값은 0.25% 하락했다. 하지만 앞서 9월 28일 골드라인 개통 이후인 10월 김포 주택매매가격은 9월 대비 0.01% 상승률을 보이며 현재까지 연속 오르고 있다.

실제 구래역 호수마을 e편한세상 전용 84㎡는 KB부동산 시세 기준으로 지난 7월만해도 평균 매매가가 3억2,500만원이었는데 개통 이후인 현재 3억3000만원으로 두 달새 500만원이 올랐다.

김포 골드라인은 양촌~김포공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 도심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지하철 노선이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역으로 환승하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또한 광역급행철도(GTX)-D 신규 노선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일대 부동산 시장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교통망 확대로 김포한강신도시는 신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은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양촌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BS&C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3만6000평)의 규모에 무려 1890실의 초대형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 1461대의 넓은 주차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세대타입은 전용면적 22~39㎡의 소형 위주로 원룸 및 투룸 등 총 5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지하철 5, 9호선과 환승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양촌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이마트 등 구래지구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쇼핑 문화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김포 골드라인 외의 도로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멀티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 여의도권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일산•인천 청라지구•검단신도시 등과도 인접해 있어 인접 지역과의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위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구래지구 자족용지 내 지식산업센터와 장기권역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1300개 입주 업체, 1만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골드밸리와 인근 산업단지의 종사자들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대폭 개선된 교통망으로 인천국제공항, 마곡산업단지로의 이동도 쉬워 광역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단지 내 연면적 8736㎡ 규모의 대형 근린생활시설과 옥상 휴게공간•운동시설, 그리고 왕복 약 900m 길이의 대규모 옥상 런닝트랙(산책로 포함) 및 생활의 쾌적함을 더해줄 약 3000㎡ 규모의 중정공원(2개소)과 층별 휴게데크도 조성된다.

여기에 조식서비스, 컨시어지 등 호텔급 서비스도 도입 예정이며, 세대별로는 홈오토메이션,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차번인식 주차관제, 원격검침 설비, 주차안내 정보제공 등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6-17번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917-5번지에 각각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사진=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