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정무위원장,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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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12-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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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실 있는 의정활동...각계각층 추천 받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12일 ‘제20대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민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관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신협은 20대 국회를 결산하는 의미에서 4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여야 국회의원 26명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했다. 특히 민 위원장은 각계각층에서 많은 추천과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셈이다.

민 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지난 11월 1일 기준, 총 8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 내용을 보면 민생·공정경제를 도모하고 약자보호를 위한 법안이 주를 이뤘다.

대표발의 법안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개정안 △온라인대출중개업에 관한 법률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다.

최근 민 위원장은 ‘북 콘서트’를 열었다.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란 제목의 책을 통해 퇴직 후 삶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 2월에는 ‘도시는 사람이다’란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민 위원장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각종 상훈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유권자시민행동에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기자협회, 한국언론사협회 등에서 각각 대한민국모범 국회의원 특별대상과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 대안능력, 국정심의 능력, 이슈제시 능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히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금태섭·김규환·김수민·김학용·김현아·노웅래·민병두·박광온·박덕흠·박용진·백승주·서삼석·송희경·신동근·신보라·오신환·오제세·윤영석·이원욱·이진복·이철규·이혜훈·임이자·전혜숙·진선미·채이배 의원 등 총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병두 정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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