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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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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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삼성출판사 자회사 스마트스터디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예비 유니콘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1951년 설립된 교육전문 출판사다. 유아동 실용 서적 교재 출판, 육아용품 마이리틀타이거, 유아동 브랜드 핑크퐁, 초·중등 영어 전문학원 삼성영어, 아트박스, 스마트스터디, 이천휴게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마트 교육 콘텐츠 서비스 핑크퐁은 대표 앱 '핑크퐁! 동요동화'를 비롯해 약 250여개의 다양한 교육용 앱을 출시, 170여개국 글로벌 앱스토어에 진출했다. 

이번에 예비 유니콘 기업에 지목된 스마트스터디는 전 세계서 돌풍을 일으킨 동요 '아기상어'를 개발한 자회사다.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매출 477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삼성출판사 '핑크퐁'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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