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2019 대구·경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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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2-1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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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이후 포항 경제에 활력…포항을 개최지로 선정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주관 ‘2019 대구·경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사진=포항시 제공]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대구·경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대구지방조달청, 경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유관단체장과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회원사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원사간 기술개발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전시 부스 운영과 세미나 개최 및 교류의 장으로 구성됐다.

포항시에서는 참석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가의 1%(평당 약5500원 정도)로 입주할 수 있는 블루밸리 임대산단 분양을 비롯해 포항시 투자여건 및 다양한 인센티브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업종 중소기업간 기술개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오늘 행사가 포항의 명물 과메기와 포스코 야경을 즐기고 회원 간 뜻 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는 1993년 이(異)업종 간 교류활동 및 정보교환, 연구 활동 등으로 기업의 경영 및 기술력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126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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