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기고]베트남 5G 시대 개막은 한국에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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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언 기자
입력 2019-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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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 광 짜우 5웹베트남테크놀로지(5WEB VIETNAM TECHCONOLY) 대표

짠 광 짜우 5웹베트남테크놀로지 대표[사진=5웹 제공]


베트남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비즈니스 환경은 베트남과 한국의 기술적 결합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5G 시대에는 베트남이 5G 네트워크 장비의 설계와 생산 기술 등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5G 관련 장비 개발을 위해 해외 기업, 해외 연구소가 기술제휴와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정부는 기업들이 5G 네트워크용 장비, 관련 하이테크 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할 경우 정책세금, 각종 금융혜택, 개인소득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서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은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정보통신부 장관회의에서 5G와 인공지능(AI), 통신기술 등 관련되는 디지털 생태계를 추진하도록 서로 협력하는 협정서를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누적 기준으로 베트남에 총 4459건의 투자 프로젝트와 391억6000만 달러를 투자했을 만큼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의 5G 관련 투자자들에게 △젊은 노동인구 △풍부한 인적 자원 △가파른 경제성장 △개혁개방 정책추진 △국제경제 통합을 위한 국제 표준 △지정학적 위치 △아시아 문화의 유사성 △전략적 동반적 호혜관계 등 다양한 투자 장점을 약속합니다.

현재 한국은 삼성, 롯데, LG, 현대 등과 같은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약 4000개의 한국 기업이 의류, 신발 경공업과 많은 분야에 투자를 단행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변화에 따라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의 범위는 정보기술(IT), 통신과 같은 고부가가치 분야로 점차 확대될 것입니다. 5G 상용화의 선두 국가로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의 통신 기업들과 협력과 투자를 진행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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