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1순위 청약 접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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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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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021가구 중 전용면적 39~76㎡ 545가구 일반분양

  • 29일 오픈 3일간 2만9000여명 다녀가

[사진=안양예술공원 아르테자이 투시도]

GS건설이 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 2동 18-1 일대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이다.
 
29일 견본주택을 연 이 아파트는 오픈 후 3일 동안 2만9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청약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26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아르테자이가 들어서는 만안구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또 아르테자이는 전 가구 중소형 물량으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2017년 10월 18일(당첨자 발표일 기준) 이후 민영주택의 가점제에 당첨된 사실이 없으면 가점제로 신청할 수 있고, 있으면 추첨제로 청약해야 한다.
 
아르테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물론 관악산, 삼성산과도 연결돼 등산도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와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 IC가 가까우며,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다.

단지 앞으로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2021년 완공 예정)과 주변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이마트(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는데다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지난해 공급한 ‘안양씨엘포레자이 (1394가구)’, ‘비산자이아이파크 (2531가구)’에 이은 세 번째 안양지역 대단지 자이 아파트로 단지 내 조경 및 녹지시설은 물론 입주민의 편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면서 “쾌적한 주거공간에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 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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